21세기 직장인의 사생활

일반적인 정보들은 여러 매체를 통해 구할 수 있고 각 매체별 장단점이 있다 매체별 장단점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HTS와 MTS는 분명 훌륭한 도구이다 상품거래는 물론 포트폴리오 관리, 기업 분석 등 여러 가지 일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이신문 정제되고 정확하며 저렴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이다 하지만 하루단위로 배송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최신의 정보를 얻기 어렵다 뉴스 속보 등 중요사안이나 정보들을 얻을 수 있긴 하나 밤 8~9시에 전달되기 때문에 장중에 정보를 파악하기 어렵다 인터넷(웹서핑) 가장 빠르지만 가장 쓸모없을지 모르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단어선택에 따라 내용이 천차만별이다 지인 지인에게 정보를 받는 것은 내부 정보일 수도 있고 내용 또한 느리고 편향적이라 이미 시장에서는..

나는 주식투자를 한다주식 혹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그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만 투자가 가능하다투자라는 것은 내재가치대비 현재의 가격 혹은 미래의 가격에 따라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정보를 얻는 것은 21세기에 있어서는 굉장히 쉽다하지만 넘쳐나는 정보들은 의사결정을 함에 있어서 혼란을 야기하고 투자를 지연시킨다.적절한 때에 투자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가격은 실시간으로 빠르게 변동하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은 매우 중요하다.하지만 시장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대응하기란 매우 어렵다. 정보의 습득은 쉽지만 많은 양의 정보들을 취합하여 정리하기란 사람의 힘으로는 어렵다.이러한 과정에 소모되는 시간과 정보에 대한 해석 방식 그리고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에 따라 시장은 요동친다. 하지만 일정한 방식..

시장은 치열한 경쟁이 존재하는 곳이다 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다면 도태되고 결국에는 사라질 것이다. 경제학에서 시장은 효율적이라고 가정한다. 하지만 현실세계에서는 항상 효율적이지만은 못하다 그중에 하나로 대형마트와 동네 슈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는 다른 시장 참여자들에게 매우 큰 적으로 다가온다. 언제 자신의 입지가 줄고 시장에서 퇴출될지는 모르지만 그러한 수순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만은 분명하다 위에서 시장의 효율에 대해 언급했다. 조금 더 자세히 생각해보자 동네 슈퍼인 A, 대기업의 대형마트인 B로 치환하여 보자 A는 한 달에 1억의 매출을 기록하고 B는 100억의 매출 그리고 각각의 비용이 1000만 원과 2억 원일 때 당신은 어떠한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

주식을 분석하는 방법과 그것을 확인하는 지표는 매우 많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다 안다고 해서 투자가 효율적이거나 완벽한 의사결정을 내리기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적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가장 효율적이면서 기본적이고 간단한 지표들을 통해 주식을 분석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이 지표들은 본인이 애용하는 지표들이다.) 본인은 대표적으로 PER, PBR, ROE, 부채비율과 증감, 배당수익률을 보고 있다. 각각의 지표들에 대해 살펴보면 먼저 PER은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하는데 순이익 대비 주가의 비율이라고 한다. 만일 1만원의 주식이 있고 순이익이 주당 1,000원이라면 PER은 10이 된다. 산업별로 다르기는 하지만 대게 보통의 기업은 최대 15, IT와 관련된 벤처기업의 경우에는 30~50 정도를 마지노선으..

주식은 기업의 소유권을 분할하여 여러 사람들이 이를 소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유권이 상대적으로 일반주식-보통주에 비해 적거나 없는 것을 우선주라고 한다.) 주식은 기업을 소유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어떠한 사람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이다. 본인의 경우에는 항상 창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창업을 하기에는 자본과 기술 그리고 인력이 부족하였다. 그래서 주식에 투자하기를 좋아하는데 업계 1위의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다시 말해 그들과 동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니 말이다. (당연히 기업의 이익과 의무 등을 공유한다.) 주식은 기업과 운명을 함께하며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자산의 가치가 시장이 열려있는 동안에는 시시각각 변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때로는 기업이 많은 이익을 얻을 수도 있고 ..

재무관리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말이 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모든 투자에 있어서의 대전제가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모든 투자에 있어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다른 사람들의 말에 의지하던 그렇지 않던 또 개인의 행동이 어떠하던지 경제적 상황이 어떠하던지 개인의 선택에 있어서 그것의 결과는 모두 개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모든 결정에 있어서 다시 한번 신중하게 결정해봐야 한다. 주식, 채권, 펀드, 부동산, 선물, 옵션, 금, 은, 화폐, 보험, 연금, ETF 등 우리가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은 거의 무한정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그 수가 많고 또한 그 액수를 합한다면 거의 무제한이다. 그러니 돈이 너무 많아서 고민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된..

재무관리의 시작은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모든 것이 그렇듯이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지금 자신이 어떠한지부터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과 같은 물음에 먼저 답해보길 바란다. 1. 주요 수입원은 무엇인가? 2. 자산은 어떻게 구성되어있으며 얼마나 있는가? 3. 직업이 있다면 직업의 특성상 수입은 일정한가? 4. 지출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어떠한 곳에 가장 많은 지출이 이루어지는가? 5. 저축하는 습관이 있는가? 6. 자신의 나이는? 7. 자신의 성향은? 8. 자신의 가치관은? 1. 주요 수입원은 무엇인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 대답은 대게 자신의 직업관 연관이 되어있을 것이고 소득은 자신이 일하여 얻은 수입이 될 것이다. 만일 고액의 자산가이거나 건물주 혹은 물려받은..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는 시대가 되었다 본인도 여러 상품에 투자를 하며 경제에 대한 관심도 많다 사람들은 힘들게 모은 자산이 때로는 좋은 수익으로 보답받을 수도 있고 때로는 공중분해 혹은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지에 대해 연재를 해보려 한다 투자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나 꺼리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의 시대에는 투자를 하지 않고는 살아남기는 힘들다 그러니 투자는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투자를 하기가 무섭고 겁난다면 자신에게 적합한 안정적이지만 꾸준한 수익을 주는 상품에 투자할 것을 권유하고 싶다. 지금은 국민연금만으로는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기대하기 어렵다. 앞으로 투자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부..

오늘은 저작권 투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일전에도 이색 투자를 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본인은 '뮤직카우'라는 곳을 통해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적재의 View를 시작으로 L4L과 Beverly 1lls에 투자하고 있다. 소액이지만 그래도 저작권을 갖는다는 중요한 의의가 있다. 또한 이렇게 분산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식에만 국한 되어있던 나의 포트폴리오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오는 것 같다. 오늘은 6월 1일 그간의 저작권료가 들어오는 날이다. 하루종일 기다린 결과 15시경에 들어온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기다리던 와중 수익금이 들어오게 되었다. 저작권료 수입은 이렇게 20원이 들어오게 되었는데 위에 적혀져있는 3.1%에 비해서는 너무 적게 들어온 것 같아서 확인해보니 소유일수에 따라서 저작권료가..

오늘은 그림 투자 일명 아트테크에 알아보고자 한다. 일전에도 이색 투자를 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본인은 Tessa(테사, Asset을 거꾸로 한 것)에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 아무런 수익은 없지만 그래도 앞으로 생길 수익에 대해 생각하고 소액으로 투자하고 있다. 건물처럼 월세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매각 진행을 통해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장기 투자로도 괜찮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가장 먼저 구매한 것은 KAWS의 Urge Portfolio, 2020이라는 작품이다. 보는 순간 마음에 들어 바로 구매에 나섰다. 공모가는 주당 1,000원이지만 공모에는 참여하지 못해서 마켓플레이스에서 개인에서 조금 비싼 가격을 주고 구매하였다. 그다음으로 이번에는 공모에 참여하였..